버추얼산업개발원(대표 김정호 http://www.vit2000.com)은 15일 통합형 무선입력장치인 「유니콘」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유니콘」은 키보드와 마우스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형 입력장치로 적외선 통신방식을 이용해 무선입력이 가능하다. 또 리모컨 전환 기능이 있어 세트톱박스나 인터넷TV 이외에 기존 TV나 VCR도 제어할 수 있다. 무선입력 가능 거리는 약 10m며 배터리 사용 기간은 약 3개월이다.
현재 버추얼산업개발원은 인터넷홈TV, 윌텍정보통신, 일레아트 등과 제품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이레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해외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