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투자마트 2001>유망IT벤처 지상IR-에이치피에스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벤처기업」을 표방하는 에이치피에스(대표 조세현 http://www.hps.co.kr)는 시스템 스스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 이른바 「리부팅(rebooting)」 기능을 갖고 있는 고신뢰성 네트워크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개발한 유망 벤처기업이다.

현재 이동통신 및 IMT2000용 중계기, 기지국용을 개발해 공급에 들어갔으며 군작전 통신차량 탑재용, 인터넷데이터센터(IDC)용 등 다양한 응용제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이들 제품은 경쟁제품에 비해 고주파 제거기능을 내장한데다 다양한 OS에서 관리가능하고 원격지에서도 컴퓨터로 자율관리가 가능한 게 강점이다.

설립은 지난 99년 9월에 했지만 96년부터 UPS 원격감시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오랜 개발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듈식 무정전 전원장치와 네트워크형 통신프로토콜, 네트워크형 UPS 등을 잇따라 개발, 통신장비분야의 「파워」에 관한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세현 사장은 『매년 200% 이상의 매출신장을 유지하고 정보화사업 및 인터넷망 활용사업에 안전성을 부여하는 자부심있는 벤처를 만들 것』이라며 『매출·인력 등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한국 인터넷산업과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042)253-9114

설립일자=1999. 9. 10

주력 생산품목 = 고신뢰성 네트워크 무정전 전원장치, 무선인터넷단말기

핵심보유기술 = 전원공급용 고주파 필터링기술, 네트워크 UPS기술, 리눅스 형태의 원격관리통신프로그램 개발기술

매출 = 2000년 = 65억원

= 2001년 = 153억원

투자계획 = 26억원

인력(연구개발) = 40명(10명)

산업재산권보유현황 = 특허 1건, 실용신안 2건, 프로그램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