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창업자문(대표 김동렬 http://www.softstar.co.kr)은 그동안 위탁 운영해 온 전국 소프트웨어지원센터의 운영권을 지난해말 정통부에 반환한 데 이어 최근 e비즈 컨설팅 전문업체로의 변신을 내용으로 한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소프트창업자문은 이에 따라 최근 업무부서를 크게 「e비즈니스」와 「벤처인큐베이팅」 사업부로 재편했다. 「e비즈니스」사업부는 기존 컨설팅팀의 노하우를 살려 오프라인 컨설팅 사업을 지속하고 오는 3월 이후 인터넷을 통해 기업의 창업과 경영에 대한 콘텐츠 제공, 기업평가 등을 포함한 온라인 컨설팅 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벤처인큐베이팅」 사업부는 신생 및 초기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투자유치, 직능별 교육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소프트창업자문 또 모바일 부문 등 차세대 유망 아이템을 중심으로 사내벤처를 육성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했다.
김동렬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인큐베이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국내 대형 ISP사업자 등과 제휴를 통해 토털 컨설팅 전문펌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