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음성 도메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음성도메인센터(대표 차정만 http://www.voicenic.co.kr)는 최근 회사 이름을 「보이스닉」으로 변경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보이스닉측은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확보하고 음성도메인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음성인식 비즈니스를 펼치자는 의도에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음성도메인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해 8개 분야에서 세계 특허를 진행중이며 앞으로 음성도메인 모델의 해외 수출과 음성인식 원천기술 연구소 설립, 음성 웹브라우저, 음성 포털, 홈오토메이션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이 회사 차정만 사장은 『음성인식 비즈니스 시장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아직 응용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단계』라며 『보이스닉은 다양한 음성인식 사업모델을 통해 음성인식 분야의 선두 기업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