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통상, 3축 가속센서 선보여

기림통상(대표 박선태)은 수직·수평 방향의 진동충격을 모두 감지하는 미국 MSI의 3축 가속도 센서 「ACH 485」 시리즈를 수입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3축 가속도센서 「ACH 485」는 모든 방향의 진동충격을 측정할 수 있어 산업용 로봇의 자세제어 용도나 노트북 컴퓨터, 소형 정보통신기기의 보호회로 구성에 적합하다.

기림통산은 「ACH 485」 시리즈가 3개의 센서부를 내장하고도 외형이 11.4×11×1.7㎜에 불과해 초박형 가전기기와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