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의 노경협력이 해외에서도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뽑혀 화제다.
호주·인도네시아·일본·뉴질랜드·중국·대만·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7개국 노사관계 전문가들이 각국의 노사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모아 최근 발간한 「아태지역의 노사관계」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LG전자 노경화합 사례가 「한국 대기업의 노사관계 … LG」란 제목으로 상세히 소개됐다.
이 책의 LG전자 사례에서는 사원에 대한 교육훈련 강화, 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권한이양, 공정한 평가보상시스템, 투명경영을 위한 정보공유, 노동조합의 자율적인 활동을 위한 전문성과 효율성, 기업문화 차원으로 승화시킨 혁신적 노경문화 활동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