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 : //www.posdata.co.kr)가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남자탁구팀을 창단한다. 초대 감독으로는 한일은행과 국가 대표팀 감독을 지낸 양현철씨(45)가 내정됐으며 선수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2월에 정식 출범한다.
탁구팀은 6, 7명의 선수와 코치로 구성될 예정이며 양희석(전 동아증권)을 비롯해 김주상, 이선호(이상 대광고), 여찬수(동남고), 정현용(시온고) 등 우수 선수들의 영입이 추진중이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탁구팀 창단이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직원들의 일체감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포스데이타 탁구팀이 출범하면 국내 남자 실업 탁구팀은 삼성생명, 대우증권, 제주 삼다수, 상무 등을 포함해 5개로 늘어나게 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