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코스닥을 향해 뛴다>SW업체-메타빌드

인터넷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메타빌드(대표 조풍연 http://www.metabuild.co.kr)는 XML기반의 각종 문서관리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98년 11월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직원의 95%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탄탄한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향후 XML(eXtended Markup Language) 시장에 대비, XML/EDI, ebXML, 전자문서, 전자결제, 지식관리, 기업포털시스템 구축 등의 관련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XML기반의 저장·변환·편집 관리시스템인 「BizStore」는 문서 및 데이터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지식관리, 전자문서관리, 워크플로우, ebXML, XML/EDI 등의 다양한 분야로 응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지식관리 제품 「MetaWorks KM」은 웹브라우저 운영환경으로 통합형 지식·전자문서·워크플로우·전자커뮤니티 관리업무를 상용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BizAgent」 「BizReport」 등 다양한 제품을 갖고 있다.







설립된 지 3년도 안됐지만 지난해 한국통신기술협회(TTA) 「표준화 활동 전자화




프로그램 개발」과 도로공사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관공서 지식관리시스템 시장에서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관공서 발주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또 지난해에는 실리콘밸리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산하기관인 KSI(Korea Software Incubating)의 지원 아래 미국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이 회사의 조풍연 사장은 『미국지사에 이어 일본에 합작사 설립을 추진 중이며 향후 북한 등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기술력에 비해 관리기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조 사장은 『회계 및 법률 전문 컨설팅회사를 적극 활용, 코스닥기업에 걸맞는 관리능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회사의 강점은.




▲기술벤처이니 만큼 우수한 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연구진들이 회사 경영방침에 맞춰 신속하고 추진력있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향후 계획은.




▲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XML기술시장을 선점하고 B2B·B2G·B2C 시장에 있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또 국내외 엔젤투자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자금을 유치, 유동성 자금을 확보해 시장 상황에 맞는 신속한 상품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지표| (단위 : 백만원, %)




결산기=자본금=매출액=영업이익=경상이익=순이익=부채비율




1999년=150=222=△64=△49=△49=-




2000년=1,834=1,050=55=61=48=6.3




2001년(E)=5,330=7,065=1,827=-=1,226=24




2002년(E)=12,436=13,973=4,318=4,389=3,037=20




(E : 잠정치, 액면가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