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전(대표 최천우 http://www.misco21.com)이 인천 문학경기장(월드컵 경기장)의 주차시스템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금액은 13억원으로 미래산전은 4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문학경기장 주차장에 6대의 재활용 무인요금계산기 등 무인주차요금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미래산전은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등에 이어 문학경기장 사업을 수주, 전체 월드컵 경기장 주차설비 시장의 50%를 수주했다.
미래산전측은 『문학경기장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향후 5년간 약 6억4000만원의 인건비와 약 2억5000만원의 소모품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