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및 정보기술(IT) 서적 전문출판사인 영진닷컴(대표 이문칠)은 최근 수험서를 구입한 고객이 전형에 합격할 때까지 보장하는 「독자보험제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독자보험제도」란 IT 자격증 수험서를 구입한 독자의 시험 합격을 돕기 위해 수험정보·기출문제·저자 직강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후서비스.
영진닷컴은 홈페이지(http://www.youngjin.com)를 통해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모의고사·기출문제와 해설 등의 콘텐츠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시험 직전엔 자사 사옥에서 직접 저자가 실시하는 강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이문칠 사장은 『수험서 한 권에 해당 자격증 시험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신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후서비스를 통해 출판 마케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