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및 전화서비스 전문업체인 데이콤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 http://www.cyberpass.com)는 최근 영상통신 솔루션 전문업체인 팝컴네트(대표 최승혁 http://www.popcom.net)와 사업 제휴를 맺고 인터넷 유료서비스 공동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팝컴네트가 구축·운영 중인 군 인터넷 영상면회 사이트(http://www.koreaarmy.net)에 데이콤 사이버패스는 자사 온라인 전자화폐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군 영상면회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홈페이지나 군대PX 등에서 팝컴네트의 사이버머니인 「팝캐시」를 구입할 수 있으며 유료 콘텐츠 등 각종 부가서비스 지불도 가능하다.
한편 팝컴네트는 최근 전군에 인터넷 영상면회소를 설치하기로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한 전문업체로 지난해 말 9사단을 시작으로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