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해 원하는 PC와 컴퓨터 사양을 자동으로 제공하고 원스톱으로 컴퓨터 사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컴퓨터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넷셀(http://www.netsell.co.kr)은 인터넷으로 원하는 사양을 선택하면 소비자의 컴퓨터 구입 관심정도를 용도·성능·가격으로 구분해 한번에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를 최저가격으로 조립해 구매하고 배달해준다. 「척척 원클릭 견적 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가장 싼 가격으로 원하는 PC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까다롭고 어려운 컴퓨터 부품 용어를 몰라도 컴퓨터 작업 수행속도, 하드 디스크 용량, 안정성, 확장성을 객관적으로 수치화한 「만족도」라는 측정치를 통해 자신의 용도에 맞는 컴퓨터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구의동 테크노마트와 중계동 대호프라자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넷셀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확인하고 고를 수도 있다. 넷셀은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원클릭 조립 서비스를 통해 컴퓨터를 구입하는 고객 50명에게 평생 컴퓨터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명을 추첨해 후지쯔 노트북컴퓨터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벌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