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한국후지쯔는 이달 말부터 고객의 집을 방문해 고장난 노트북을 수거해 수리한 후 되돌려주는 노트북컴퓨터 픽업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최근 용산에 확장이전한 노트북컴퓨터 고객지원센터 내부.
한국후지쯔가 노트북컴퓨터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를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이달 말부터 고장난 노트북컴퓨터를 소지한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 제품을 수거해 수리한 후 되돌려주는 「노트북컴퓨터 픽업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또 이번 서비스 실시와 동시에 전국 7개 주요 도시에 설치한 지방사업소 고객지원센터와 본사 센터를 연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080 클로버서비스」와 고객지원센터로 이원화되어 있던 고객 문의전화를 1588-0179(영원한 친구)로 통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에 개설된 1588전화의 경우 고객의 지역에 따라 해당지역 소재 AS센터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갖고 있어 고객의 전화대기시간을 크게 줄였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