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자재전문업체인 썬업미디어(대표 심명수 http://www.sunupmedia.co.kr)는 기존의 실물영상기보다 기능이 강화되고 사용하기 편리해진 새로운 디지털 실물영상기(모델명 썬17)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캡처스캐너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제품은 USB포트방식으로 설계돼 컴퓨터와 연결하기 간편할 뿐만 아니라 종래 제품보다 영상도가 뛰어나 컴퓨터를 이용해 동영상으로 영상회의까지 바로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동영상 캡처기능이 우수해 캡처한 동영상을 16장까지 연속으로 저장하거나 다시 볼 수 있고 문자를 삽입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캠코더, 비디오, LCD프로젝트 등 각종 매체와의 호환이 가능해 디지털 영상의 처리 및 활용이 용이하다는 게 썬업미디어사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썬17」 이외에도 부분확대기능, 캡처화면 조절기능, 동영상저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고 있어 교사들이 멀티미디어교육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983-6676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