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바코드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제일컴테크·한도하이테크·현암바씨스 등 주요 바코드 업체들은 창고·공장·할인점 등 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무선 바코드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하고 무선바코드 관련 매출을 높게 잡고 무선 PDA, 솔루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심볼과 LXE 등의 무선 LAN을 공급하고 있는 제일컴테크(대표 신현직 http://www.cheilct.com)는 올해 무선분야에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도하이테크(대표 김홍래 http://www.handoht.co.kr)도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무선 RF 솔루션 공급에 적극 나서 올해 무선 분야에서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며 현암바씨스(대표 임송암 http://www.hyunam.com)는 올해 RF 장비를 중심으로 무선분야에서 8억원의 매출을 잡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