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있는 콘텐츠를 무선인터넷 포맷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는 컨버터 「엑시온-모바일」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엑시온-모바일은 여러개의 플랫폼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있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출, XML문서로 변환해 다양한 유무선 단말기에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HTML로 구성된 야후나 라이코스 등 대형 홈페이지까지 휴대폰이나 PDA로 한번에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컴아이엔씨는 향후 이 제품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의 무선인터넷서비스 구축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