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문업체인 IBR(대표 류지선)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700평 규모의 IDC인 NPIX센터에 70여개의 업체가 입주 완료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IBR 류지선 사장은 『복수연동망, 서비스품질보증제(SLA)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서비스 품질 위주의 정책이 큰 호응을 받으면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IBR는 지난해 SLA를 도입하고 요금 종량제와 정액제를 병행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IBR는 이에 따라 1센터의 2개 층을 추가로 확장하고 논현동에 7000평 규모의 제2센터를 건립중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