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2일까지 관내에서 자영업자 인터넷교실을 운영할 컴퓨터학원을 모집한다.
부산체신청(청장 황중연)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인터넷 교육시설을 갖춘 컴퓨터학원과 정보처리학원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인터넷교실을 운영할 학원을 모집해 모두 137개 학원을 「자영업자 인터넷교실」로 지정키로 했다.
자영업자 인터넷교실은 정보통신부가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자영업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올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한편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자영업자 인터넷교실을 운영할 학원은 2일까지 부산체신청 정보통신과에서 신청받으며, 교육을 받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은 10일부터 인근 지정학원에 등록하면 된다. 문의 (051)600-3041∼5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