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실험실 벤처기업인 밀리시스(대표 김용훈)는 최근 광주과기원 국제회의장에서 일본ALPS의 한국법인인 한국알프스(대표 히다카 쿠니타카)와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사는 밀리미터파 통신, 첨단 차량에 이용되는 핵심 부품 및 센서 장치를 개발, 공동 생산하여 세계적인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며 IMT2000 구축 및 서비스에 필수적인 전파측정장치, 교통량을 획기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생산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 기술협력·생산·판매·글로벌 마케팅 등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