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메인보드 제조업체인 알토스씨앤씨(대표 조재홍 http://www.altos.co.kr)는 1일 4채널 사운드 재생 기능을 내장한 메인보드(모델명 AL-P6F127HA)를 출시했다.
비아 아폴로프로 133A 칩세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소켓 370 형태로 인텔 셀러론과 펜티엄Ⅲ, 그리고 사이릭스Ⅲ CPU를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5GB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 또 고속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인 AGP 4배속과 울트라DMA66을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2채널 사운드 지원 메인보드와 달리 4채널 사운드 재생을 지원해 별도의 사운드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DVD나 디지털TV의 입체 음향을 원음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5000원.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