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남기호 http://www.etronics.co.kr)는 최근 DVD와 카세트데크·DTS(Digital Theater Systems) 등을 갖추고서도 크기는 줄이고 5.1채널의 돌비디지털 음향을 지원하는 「슬림 홈시어터(모델명 P-898)」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트로닉스가 이번에 출시한 「슬림 홈시어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니컴포넌트에 DTS와 돌비디지털 음향을 탑재하고 소리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분리형 앰프를 적용한 것으로 크기가 기존 홈시어터 시스템에 비해 40% 이상 줄어든 270×84×250㎜에 불과, 설치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AV리시버·3채널 파워앰프·카세트데크·DVD로 구성된 4단 분리형으로 기존 하이파이제품에 비해 음질이 전혀 뒤지지 않으며 이트로닉스의 앰프와 영국 탄노이(TANNOY)사 스피커를 조화시켜 음질을 더욱 고급화한 것도 장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