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전문업체 매스노벨티(대표 이희곤)는 오는 3월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의 공식 캐릭터 「허비(Huby)」에 대한 라이선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허비(Huby)」는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유럽·미주를 연결하는 동북 아시아 최대의 허브 공항이라는 뜻을 내포한 것으로 가상의 애완동물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캐릭터를 신공항의 CI 및 각종 조형물과 결합해 완구·의류·기념품 등 각종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신공항공단의 공개입찰을 통해 캐릭터상품화 사업자로 지정받았다. 문의 (02)2268-3790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