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제3시장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2일 제3시장은 장초반 오름세로 출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27만주 감소한 102만주, 거래대금은 1000만원 감소한 6억2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평균은 509원 상승한 1만3308원을 기록했다.

아리수인터넷, 한국정보중개가 10만주 이상씩 거래되면서 이날 장세를 주도했고 이니시스는 1억2000만원이 매매되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29개 거래종목중 상승 43개 종목, 하락 50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30개 종목에 달했다. 이날 제3시장에서는 컴네트가 전날보다 5900% 상승한 3000원에 거래돼 주가상승률이 높았으며 예인정보(734.09%), 코비드(508.89%)도 주가가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