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코리아(대표 김용대)는 「V10」 「V12」 등 유닉스 서버용 고성능 그래픽카드 2종과 「이중 채널 디스플레이」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발표한 「V」 그래픽카드는 유닉스 워크스테이션 「옥테인2」에 탑재될 예정인 제품으로 초당 1800만개 이상의 트라이앵글을 처리하며 동시에 초당 448메가 픽셀의 높은 영상전송률을 제공해 3D 볼륨 및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사실감과 정확성을 제공한다. 또 「이중 채널 디스플레이」는 과학 및 영상처리시 자유롭게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