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핵심 제품명 변경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6일 MS는 휘슬러라고 불러온 차세대 운용체계(OS)의 이름을 윈도XP로, 또 차세대 오피스인 오피스10의 명칭을 「오피스 XP」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이번 제품명 변경(리브랜딩)은 윈도95 출시 이후 5년 만이다. XP는 다양한 경험(experience)을 뜻한다.
한편 윈도XP와 오피스XP는 각각 하반기와 상반기 말에 출시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