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의 모니터가 최근 독일 컴퓨터 관련 잡지에서 품질과 마케팅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의 15인치 TFT LCD 모니터(모델명 플래트론 577LH)는 올해 1월 독일의 컴퓨터 전문 잡지인 「PC프로페셔널」에서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총 16개의 테스트 모델 가운데 92점을 얻어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테스트는 현재 독일시장에서 판매중인 소니, 필립스, 에이조, 이야마 등 외국 유명업체 제품도 함께 평가됐다.
또 LG전자의 모니터(모델명 575LE)는 독일의 다른 컴퓨터 잡지인 칩(CHIP)에서 실시한 2000년 결산 광고 콘테스트에서 21개 업체 중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240명의 독자 설문조사를 기초로 평가됐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