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대표 방상훈)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관하에 이달 중순까지 디지털 콘텐츠 교재 디지털화 및 교재 출판사 사업자를 각각 선정키로 하고 8일까지 관련업계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심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자는 디지털 영상분야의 교재 2종, 인터넷 방송 교재 2종, 디지털 콘텐츠 공동 교재 1종 등 총 5종의 디지털 콘텐츠 관련 교재를 웹용 콘텐츠로 제작,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고 출판물과 보조교재인 CD롬 타이틀로 제작하게 된다.
DB진흥센터는 이를 통해 4월말까지 디지털 콘텐츠 교재 디지털화 및 출판사업을 완료해 디지털 콘텐츠 교육을 희망하는 IT 및 DB 관련기관이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하고 향후 각종 디지털 콘텐츠의 디지털화 및 출판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