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람디지탈(대표 김만식 http://www.chunglam.com)은 JS정보통신(대표 이상운)에 디지털 위성라디오 수신기 580만달러(13만대·원화 약 73억원) 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JS정보통신은 계열사인 CEN 위성방송과 함께 국제적 위성 보유업체인 미국의 월드스페이스와 디지털 위성라디오 수신기 생산보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업체다.
이번에 보급될 디지털 위성라디오 수신기는 CNN, BBC 등 세계적 뉴스채널과 세계의 유력 방송프로그램과 연계된다. 따라서 전세계 한국교민은 이 위성라디오 수신기를 통해 고국의 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가격을 대폭 낮추어 휴대하기 간편하게 제작했으며 세계에서 유일한 저가형 수신기로 보다 많은 청취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휴대 가능한 10㎝ 내외의 고감도 초소형 안테나를 통해 기존 AM이나 FM라디오에 비해 CD 수준의 맑은 음질을 들을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