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 LG텔레콤, LG상사, 싸이버뱅크, 엠플러스텍, 한빛아이티, 아이디닷컴, 인컴INC, 에니웨어엠닷컴, 새한아이티, 마이엔진, 디오텍 등 국내 정보기술(IT) 17개사가 참가, 무선인터넷사업을 공동 추진할 대형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이들 17개사는 5일 힐튼호텔에서 컨소시엄 출범을 위한 정식 계약을 갖고 향후 무선 시스템통합(SI) 관련 솔루션 개발과 마케팅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 참가업체들은 LGEDS를 주축으로 각자 보유한 솔루션을 통합, 지원하고 공동 제품을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국내외 무선인터넷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