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임팩트(대표 이제명)는 게임사업 활성화를 위해 「egampia」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 선보이고 계열사 역할분담을 통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디지탈임팩트는 이를 위해 게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조정 및 신규투자 사업은 게임사업부에서 전담하도록 했고 온라인 게임서비스 관련 업무는 TVnet에서 관장하도록 했다. 또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은 마니프라자에, 월간지 게임피아는 한국방송출판에서 전담하도록 했다.
디지탈임팩트는 또 유망 게임업체인 조이맥스와 제휴, 이 회사의 게임인 「아트록스」에 대한 독점 마케팅을 추진하고 게임 유통망을 전담하고 있는 아우조라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을 대폭적으로 늘려 잡기로 했다.
아우조라는 지난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지탈임팩트는 이를 통해 올해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