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전문업체인 메타빌드(대표 조풍연 http://www.metabuild.co.kr)는 캐나다 벤처기업인 화이트힐테크놀로지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메타빌드는 화이트힐사의 윈도NT XML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하는 한편 화이트힐사는 메타빌드의 「비즈컨버터」와 「비즈스토어」에 대해 캐나다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두 회사는 제품군을 확대, 보강하고 판매망도 전세계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메타빌드가 제휴한 화이트힐사는 XML 전문회사로 기존 데이터를 XML 데이터로 자동변환해주는 「콤포저」와 「트랜스포트」가 대표 제품이며 전세계적으로 200여개사에 공급한 바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