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징 솔루션 전문업체 쓰리알소프트(대표 유병선)가 무선 콘텐츠 변환 솔루션을 개발한 와이즈엔진(대표 박준석)과 제휴를 맺고 무선 메시징 솔루션 「앳메시지모바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가 선보일 「엣메시지모바일」을 이용하면 무선단말기를 통해 POP3 지원 메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웹에서 이용했던 주소록, 스케줄러, 게시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변환엔진을 별도로 구성, 메뉴 인터페이스를 쉽게 바꿀 수 있으며 동시 사용자수 증가에 따른 시스템 확장도 용이하다고 쓰리알측은 밝혔다.
쓰리알소프트는 이 제품을 한·영·일·중 4개국어로 개발, 현지법인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내놓을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