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사이트 인티즌(대표 공병호 http://www.intizen.com)이 중고서버 중개 전문사이트인 서버하우스(http://www.serverhouse.co.kr)를 9일 오픈한다.
이용방법은 판매자가 먼저 가격을 결정한 후 인티즌이 영업을 알선하는 중개방식과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가를 결정하는 경매방식 등 두가지로 상품을 등록하면 구매자가 리스트를 보고 결정하게 된다.
인티즌은 중고서버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구매자가 서버를 1주일간 이용하고 테스트를 거친 후 대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중개 수수료는 판매자로부터 판매대금의 10%를 받으며, 구매자로부터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구매자들이 서버의 설치나 유지보수를 원할 경우에는 별도의 수수료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