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썬트로닉스(대표 박찬명 http://www.suntronix.com)는 한국전기연구소와 공동개발한 IPM(Intelligent Power Modul)의 양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오는 6월까지 10억원을 투자, IPM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3·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김종경 이사는 『반도체 미세칩회로인 IPM은 인버터와 전력공급장치 등을 칩 위에 장착, 기존의 전력공급장치보다 크기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신뢰성을 높였다』며 『오는 2005년까지 이 분야의 매출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인썬트로닉스는 올해 전년 대비 60% 증가한 340억원의 매출에 7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