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T(대표 김정희 http://www.kqt.co.kr)는 다음달부터 패키지형태의 PECL(Positive Emitter Coupling Logic) 수정발진기와 PECL 전압보상제어발진기(VCXO)를 연 10만∼20만개씩 양산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조명준 전무는 『PECL 수정발진기는 100∼155.52㎒의 고주파이며 노이즈가 적은 것이 특징』이라며 『가격도 기존 TTL이나 HS MOS 수정발진기보다 고부가제품이어서 이번 양산으로 연간 48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QT는 이번에 양산하는 메탈 타입과 PCB SMD 패키지 외에도 세라믹 SMD 패키지를 올 하반기중으로 개발, 양산하는 한편 외국업체와 제휴, 정밀도가 뛰어나 계측기 등에 사용되는 오븐제어수정발진기(OCXO : Oven Controlled X-tal Oscillator) 등 신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