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자화폐 전문업체인 이코인(대표 김대욱 http://www.ecoin.co.kr)은 한국야쿠르트와 제휴을 맺고 이달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왕뚜껑」 컵라면 속에 이코인카드 7만5000개를 삽입, 소비자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동사은행사에는 이코인 카드 1000원권 5만개, 2000원권 2만개, 5000원권 4000개, 1만원권 1000개가 각각 제공되며 소비자들은 이를 인터넷 유료사이트 이용에 활용할 수 있다. 김대욱 사장은 『라면 소비층이 주로 청소년들임을 감안해 성인사이트 등은 사전에 차단했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콘텐츠 이용을 장려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