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윈도2000 데이터센터서버 기반의 PC서버인 「프라이머지 N80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이머지 N80」은 TPC-C 벤치마크에서도 세계 최고의 성능을 기록한 8웨이 제품으로 최대 4노드 연결, 32CPU 64GB 메모리까지 지원한다. 펜티엄Ⅲ 제온 700㎒(2차 캐시 1MB 또는 2MB) 2CPU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8CPU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메모리는 SD램 1GB를 기본으로 최대 32GB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핫플러그가 가능한 10개 PCI슬롯이 지원되고 핫플러그 하드디스크를 제공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