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세원텔레콤·한화정보통신·팬택 등 한국통신 IMT컨소시엄에 전략주주로 참여한 중견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들은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경기 분당 한국통신 본사에서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단말기 공동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8일 한국통신IMT와 해당 중견업체간에 체결한 IMT2000 단말기 공동 개발 협약에 따른 것으로 단말기와 통신망의 연동문제, 제품사양 등을 결정하게 된다.
관련 회사들은 내년까지 한국통신IMT의 요구사항에 맞는 IMT2000 단말기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