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케이비피(대표 이상재·http://www.kbpco.com)는 자체 개발한 간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조절물질인 폴리만이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폴리만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케이비피는 설명했다.
이상재 사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설치한 시카고 수출인큐베이팅 시설에 입주를 기점으로 미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비피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영국에 해외사업본부를 설립하는 등 영국, 일본, 호주 등의 시장에도 진출을 추진중이며 외국벤처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현예기자 yea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