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인 리눅스시큐리티(대표 백석철·이홍섭)는 방화벽 부문에서 미국 트루시큐어사의 「ICSA(International Computer Security Association) 인증·사진」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눅스시큐리티의 백석철 대표는 『이번 ICSA 인증취득으로 국산 보안제품이 세계수준의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이를 계기로 오는 3월 기능이 대폭 향상된 바이몬 방화벽 버전 2를 선보이고 미국, 중국, 동남아 시장으로 해외마케팅 및 수출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CSA 방화벽제품 인증기준(Firewall Product Certification Criteria, version 3.0a)은 서비스 보안정책(Inbound, outbound), 로깅(logging), 관리(administration) 등 세가지며 서비스, 인증, 원격관제, 로그, 기술지원 등 방화벽의 각종 기능 테스트, 보안 테스트 등 까다롭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