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전문업체인 MIS아시아(대표 김명준 http://www.misasia.co.kr)가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와 제휴를 맺고 BI 시장에 공동진출한다.
이번 제휴에 따라 MIS아시아는 자사의 BI 솔루션인 「MIS디시전웨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SQL서버와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MIS디시전웨어를 사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의 SQL서버 데이터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고, 분석된 자료는 이후 추가작업 없이 SQL서버에 그대로 저장된다.
MIS아시아 김명준 사장은 『SQL서버와 자동연계됨으로써 사업 계획 수립이나 리포팅과 같은 기본적인 분석은 물론 그룹 리포팅·이익분석·손익 모델링 등 다차원적 데이터 분석도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MIS아시아의 디시전웨어 다차원분석(OLAP) 툴에는 데이터마이닝과 리포팅툴도 포함돼 있다.
이와 별도로 MIS아시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조선호텔에서 국내 100여개 시스템통합(SI)업체를 대상으로 디시전웨어와 SQL서버를 연동하는 시연회를 갖는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