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이(대표 강신철)는 최근 게임전문방송인 온게임넷과 제휴를 맺고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게임넷(ongamenet)을 통해 「생방송 퀴즈퀴즈」를 방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이 방송도중 ARS를 통해 전화를 걸어 직접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PC를 통해 즐기던 인터넷 퀴즈게임 「퀴즈퀴즈」를 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생방송 퀴즈퀴즈는 「서바이벌 OX」 「서바이벌 올라올라」 「서바이벌 이판막판」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PC에서 즐기던 온라인게임 「퀴즈퀴즈」와 마찬가지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즉석에서 퀴즈를 풀고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대 30명까지 동시에 퀴즈를 풀 수 있으며 주간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이 지급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