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사장(49)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가 수여하는 「2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98년 DD(Direct Drive)방식의 회전교반기인 「슈퍼테크」를 출시했고 작년에는 개인장비(PI) 개념의 「마이랩」 소형기기를 선보여 3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최근 생존여부와 관계없이 형제간·삼촌조카·조부모와 손자사이 등 3세대 이상의 친족확인이 가능한 「친족판별 DNA 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