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의 디씨피아(http://www.dcpia.com), 쿡쿡닷컴(대표 윤은섭)의 쿡쿡몰(http://www.cookcook.com), 향기나무(대표 윤명숙)의 향기나무(http://www.hgnamu.com), 에듀콜(대표 이덕호)의 에듀콜(http://www.educall.co.kr)등 4곳이 「e트러스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e트러스트 인증마크」를 획득한 업체는 기존 76개 업체에서 80개 업체로 늘어났다.
「e트러스트 인증마크」는 전자상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쇼핑몰에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e트러스트 인증업체는 공인인증기관(CA)인 한국정보인증의 웹서버인증서를 정가의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사이트 안전성 및 신뢰성을 인증받은 4개 신규업체는 모두 전문몰 분야로 △디씨피아는 쇼핑·여행·게임·도메인경매 등 10여개의 전문허브사이트 △쿡쿡몰은 음식·주방·건강 관련 포털사이트 △향기나무는 기독교용품 종합쇼핑몰 △에듀콜은 유아교육에서 초중고 정규교육과정에 이르는 교육기자재 포털사이트다.
본지와 전자거래진흥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27일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신규 인증은 그동안 매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던 정기심사제도를 개편, 올해부터 추가된 수시인증제도를 통해 이뤄졌다. 인증서 유효기간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1년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