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자재 정보검색 및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파텍21(대표 김재하 http://www.partec21.com)이 국내 B2B업체로는 처음 온라인교육사업에 진출한다.
파텍21은 인터넷 원격교육 전문업체인 하이캠퍼스(대표 곽노석 http://www.hi-campus.ne)와 27일 온라인교육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해당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이에 따라 파텍21은 자사 4300여 회원사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교육사업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캠퍼스는 △HTML 기초 △엑셀 △정보검색 입문 △정보처리기사 △전자상거래관리사 △포토샵 △전기·소방·건축 등 150여개의 기업체 사원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양사가 제공할 모든 교육콘텐츠는 고용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대기업은 교육비의 80%, 중소기업은 90%를 노동부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