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MB메모리 3만원대 무너져>
메모리 시세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 PC100규격 64MB 메모리는 지난주에 비해 6000원이 내린 2만7000원대를 기록, 3만원대가 무너졌다. PC133규격 128MB는 2000원 하락한 5만2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메모리가격이 하락하자 128MB 못지 않게 256MB메모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PC133규격 256MB메모리는 오히려 지난주에 비해 6000원 오른 12만5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CPU는 품귀현상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866㎒EB는 지난주와 같은 26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AMD 애슬론 900㎒는 지난주보다 3000원 오른 21만5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CD를 몇번이고 쓰고 지울 수 있는 CDRW가 8배속(쓰기 기준) 시대에서 12, 16배속 시대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야마하에서 쓰기 16배속, 다시쓰기 10배속, 읽기 40배속 제품을 선보인 이후 플렉스터에서도 이와 같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16배속 제품으로 야마하 CRW-2100E(24만8000원)와 플렉스터 PX-1610T(36만8000원)이, 12배속으로는 플렉스터 PX-W1210TA(26만5000원), HP 9500i(35만원), LG전자 CED8120B(24만5000원), 삼성전자 SM212(24만5000원)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