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e북)서점인 미지로북(대표 김영수 http://www.mijiro.co.kr)은 최근 박상우, 하성란이 공동집필한 신작소설 「눈물의 이중주」를 e북으로 출간했다. 「눈물의 이중주」는 「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제23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박상우와 「곰팡이꽃」으로 제30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하성란이 「눈물」이란 공통주제를 가지고 함께 쓴 소설이다. 특히 이 작품은 두명의 작가가 공동집필하는 새로운 시도로 문단에서 논란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미지로북은 구효서, 김주영, 박상우 등 65명의 소설가와 e북 출판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신작소설을 e북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