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컴퓨터(대표 김태술 http://www.dell.co.kr)는 최근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슬림형 노트북 「래티튜드 L400」을 출시했다.
전세계 동시 출시된 이 제품은 두께 2.54㎝, 무게 1.54㎏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를 사용해 내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노트북용 저전압 펜티엄Ⅲ 700㎒ CPU에 64MB 메모리, XGA급 12.1인치 TFT LCD 모니터를 갖추고 있다. 또 56Kbps 모뎀, PCMCIA 방식 랜카드, 무선 PC카드 중 사용자가 원하는 인터넷 접속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3년간의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델컴퓨터 사업장이 있는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김태술 대표는 『점차 이동환경에서의 컴퓨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경량 노트북에 대한 요구가 늘어가고 있다』며 『이번 출시된 「래티튜드 L400」은 이동하면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효율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