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는 온라인 축구게임 「강진축구」의 정식 버전을 발표하고 이를 계기로 그동안 시범서비스해온 강진축구를 5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식 버전은 사용자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같은 팀에게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쪽지 기능도 선보여 팀워크가 중요한 강진축구의 강점을 살렸다. 또 욕 방지 기능과 서버 변경시에도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약 4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강진축구는 총 회원 90만명, 하루 평균 가입자 7000명을 기록해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