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용 표준 전자문서시스템 적합성 인증시험 마감

2일 마감한 정부 표준 전자문서시스템(그룹웨어) 적합성 인증시험에 총 16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일 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광호)가 국내 그룹웨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정부 표준 전자문서시스템 적합성 인증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기존의 6개 업체를 포함, 16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협회가 신청접수를 마감함에 따라 협회는 오는 7일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인증시험 절차와 평가항목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인천대 채진석 교수 등 3∼4명을 중심으로 심사 시험팀을 구성해 3월 1차 인증시험, 4월 호환성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인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교보정보통신·삼성SDS·나눔기술·소프트파워·한국정보공학·핸디소프트·가온아이·디지탈드림·동양시스템즈·버추얼텍·쌍용정보통신·씽커정보통신·텐바이텐·피코소프트·한국하이네트·한전KDN등 16개 업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